168cm 43kg '젓가락녀', "아무리 먹어도 살 안쪄" 네티즌 경악
문화 2010/04/01 09:52 입력 | 2010/04/01 10:0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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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N

아무리 먹어도 살이 찌지 않는 일명 '젓가락녀'가 화제다.



지난 30일 방송된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 168㎝의 키에 몸무게가 40㎏을 간신히 넘기기도 힘들다는 이선우(24)씨가 출연했다.



이선우씨는 키168cm의 깡마른 여성으로 항상 사탕과 초콜릿을 먹고 라면에 밥 말아 먹는 것은 기본, 삼겹살과 스파게티를 주식으로 먹어도 40kg 간신히 넘기기도 힘들다고 고민을 털어 놓았다.



깡 마른 몸 때문에 생긴 별명만도 '젖가락', '해골', '송장' 등 이다. 또한 남자에게 외면당하고 취업을 위한 면접에서도 수차례 실패해 인생이 고달프다고 하소연했다.



실제 촬영장에서 이선우 씨의 몸매 치수를 잰 결과 그녀는 MC 김성주의 머리 둘레나 김구라의 허벅지보다도 가는 허리를 지니고 있어 주위를 경악케 했다. 수선 없이는 기성복을 입을 수 없다는 그의 초슬림 의상에 3MC들 모두 혀를 내두르기도 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아무리 먹어도 살이 찌지 ?는 체질이라니 너무 부럽다", "너무 살이 찌지 않는 것도 스트레스일거다", "건강이 걱정된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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