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가니스탄 방문한 베컴, '영화보다 더 영화같은 모습'
연예 2010/05/24 14:25 입력 | 2010/05/24 15:27 수정





영국의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이 아프가니스탄에 파병된 영국군을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베컴은 현재 영국군이 주둔 중인 아프가니스탄 헬만드 기지를 위문차 방문해 6사단 장병들과 문답 시간과 사진 찍는 시간, 축구게임등을 가지며 분주한 하루를 보냈다.
베컴은 영국군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장병들의 높은 사기를 직접 볼 수 있다는 것이 믿기지 않는다"면서 "자신도 여러차례 영국을 대표해 경기에 나갔으나 아프간에서 주둔하고 있는 병사들의 임무는 정말로 놀랍고 용기있는 일"이라며 장병들을 격려했다.
한편 부상으로 남아공 월드컵에서 뛰지 못하게 된 베컴은 최근 코치로서 잉글랜드 대표팀을 도울것이라는 소문이 돌았으나 잉글랜드 대표팀 감독인 '파비오 카펠로'가 "그럴일은 없다'고 잘라 말해 팬들의 아쉬움을 사고있다.
김태동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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