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진 아나운서 내일 출국.. 유학길에 오른다
연예 2010/05/20 16:40 입력 | 2010/05/20 16:5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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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유학을 떠날 것으로 알려졌던 서현진 MBC 아나운서가 오는 내일(21일) 출국한다.





서현진은 지난 19일, 자신의 트위터에 “하루종일 이삿짐을 날랐다”며 “휑하니 빈 집을 보니 쓸쓸하다”고 출국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밝혔다. 이어 서현진은 “챙기고 보니 작은 이민가방 달랑 두 개다. 빈손으로 왔다가는 인생”이라고 유학을 앞둔 복잡한 심정을 표현했다.





지난 2월경 미국 명문대 뉴?대와 UC버클리에서 입학 허가를 받아 화제가 되기도 했던 서현진은 오는 21일 출국해 미국에서 저널리즘을 공부할 예정이다. 서현진은 지난 2007년 방송된 MBC 교양 프로그램 '네버엔딩스토리' 출연을 계기로 유학을 결심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1980년생인 서현진은 2001년 미스코리아 선 출신으로 이화여대에서 한국무용을 전공했했으며 2004년 MBC 아나운서로 입사해 '출발! 비디오여행' '뉴스데스크' '서프라이즈' '불만제로' 등을 진행했다.

김태동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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