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친딸' 이인혜가 알려주는 공부 잘하는 법은?
연예 2010/05/20 14:26 입력 | 2010/05/20 20:51 수정

최연소 연예인 교수이자 ‘엄친딸’ 배우 이인혜의 출판기념회가 20일 오전 혜화동 이앙갤러리에서 진행됐다.
이날 이인혜는 자신이 집필한 ‘꿈이 무엇이든 공부가 기본이다’를 공개했다.
‘꿈이 무엇이든 공부가 기본이다’는 자신의 성향과 성격을 파악해 자신에게 적합한 공부 방법을 찾게 도와주는 공부 스타일링서이다
.
이인혜는 “사실 공부 방법에 대한 책 제의를 여러 번 받았지만 거절했다.”며 “나보다 더 훌륭한 분들이 많기에 내가 공부 방법에 대해 글을 쓰는 것이 부족하다고 생각했다”고 겸손하게 말했다.
이어 “한국 예술 종합학교에서 일년정도 학생들에게 이론적인 부분을 알리며 그들의 역량을 발휘 할 수 있는 방법 루트를 알려주는 멘토도 필요 할 것이라 생각해 집필하게 됐다”고 말했다.
특히, “초반 책을 쓸 때 출판사 측에서 작가를 섭외해줬다. 하지만 내가 집필하지 않고 도움을 받다 보니 내가 하고자 하는 방향으로 가지 않아 전면 수정해 내가 직접 쓰고 사진도 넣어 기존 출판일보다 3개월가량 연기됐다.”고 밝혔다.
이인혜는 “설레고 긴장 된다. 영화 한 작품을 찍은 감독님들의 마음을 알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
아역출신으로 내신 1등급, 명문대 수시 합격, 최연소 연예인 교수라는 수식어를 가진 이인혜를 포괄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수식어는 ‘엄친딸’이다.
이에 대해 “사실 ‘엄친딸’이란 말을 들을 만큼 뛰어난 사람은 아니지만 칭찬 받으면 의욕이 생겨 열심히 하는 스타일이다.”며 “‘엄친딸’이라고 불러줘 평소보다 몇 배 더 열심히 하게 된다. ‘엄친딸’이 아니었는데 진짜 ‘엄친딸’이 되기 위해 노력한다”고 수줍게 말했다.
현재, 예능, 교수, 연기등 다양한 방면으로 활동하는 이인혜는 “앞으로 방영하는 드라마, 지금 하는 쇼프로 모두 열심히 하고 싶다. 교수, 학생 신분 모두 최선을 다해서 책임감 있게 하고 싶다”고 밝혔다.
배우 이인혜는 고려대 신문방송학과에 입학하며 연예계 `엄친딸`로 알려졌으며, 현재 고려대학원 석사 과정을 밟고 있다. 또한 2009년에는 한국방송예술진흥원 방송연예탤런트학부의 겸임교수로 임용되면서 최연소 연예인 교수라는 타이틀도 갖고 있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송효진 기자 [email protected]
영상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이날 이인혜는 자신이 집필한 ‘꿈이 무엇이든 공부가 기본이다’를 공개했다.
‘꿈이 무엇이든 공부가 기본이다’는 자신의 성향과 성격을 파악해 자신에게 적합한 공부 방법을 찾게 도와주는 공부 스타일링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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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혜는 “사실 공부 방법에 대한 책 제의를 여러 번 받았지만 거절했다.”며 “나보다 더 훌륭한 분들이 많기에 내가 공부 방법에 대해 글을 쓰는 것이 부족하다고 생각했다”고 겸손하게 말했다.
이어 “한국 예술 종합학교에서 일년정도 학생들에게 이론적인 부분을 알리며 그들의 역량을 발휘 할 수 있는 방법 루트를 알려주는 멘토도 필요 할 것이라 생각해 집필하게 됐다”고 말했다.
특히, “초반 책을 쓸 때 출판사 측에서 작가를 섭외해줬다. 하지만 내가 집필하지 않고 도움을 받다 보니 내가 하고자 하는 방향으로 가지 않아 전면 수정해 내가 직접 쓰고 사진도 넣어 기존 출판일보다 3개월가량 연기됐다.”고 밝혔다.
이인혜는 “설레고 긴장 된다. 영화 한 작품을 찍은 감독님들의 마음을 알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
아역출신으로 내신 1등급, 명문대 수시 합격, 최연소 연예인 교수라는 수식어를 가진 이인혜를 포괄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수식어는 ‘엄친딸’이다.
이에 대해 “사실 ‘엄친딸’이란 말을 들을 만큼 뛰어난 사람은 아니지만 칭찬 받으면 의욕이 생겨 열심히 하는 스타일이다.”며 “‘엄친딸’이라고 불러줘 평소보다 몇 배 더 열심히 하게 된다. ‘엄친딸’이 아니었는데 진짜 ‘엄친딸’이 되기 위해 노력한다”고 수줍게 말했다.
현재, 예능, 교수, 연기등 다양한 방면으로 활동하는 이인혜는 “앞으로 방영하는 드라마, 지금 하는 쇼프로 모두 열심히 하고 싶다. 교수, 학생 신분 모두 최선을 다해서 책임감 있게 하고 싶다”고 밝혔다.
배우 이인혜는 고려대 신문방송학과에 입학하며 연예계 `엄친딸`로 알려졌으며, 현재 고려대학원 석사 과정을 밟고 있다. 또한 2009년에는 한국방송예술진흥원 방송연예탤런트학부의 겸임교수로 임용되면서 최연소 연예인 교수라는 타이틀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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