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트와일라잇의 두 주인공 내한
연예 2010/05/18 18:08 입력 | 2010/05/18 22:4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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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설에 휩싸인 테일러 로트너



영화 '트와일라잇' 시리즈로 단숨에 전세계 청소년들의 최고 우상으로 떠오른 두 주연배우가 한국을 방문한다.





'트와일라잇' 시리즈의 주인공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테일러 로트너는 다음 달 2일 시리즈의 3편인 '트와일라잇 3 - 이클립스' 홍보차 방한, 3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공식 기자회견을 연다. 이후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에서 레드카펫 및 팬미팅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트와일라잇'은 뱀파이어와 인간 소녀의 사랑을 다룬 동명의 베스트셀러 소설 시리즈를 영화로 옮긴 것으로, 스튜어트는 극중 뱀파이어와 사랑에 빠지는 인간 소녀 '벨라' 역을, 로트너는 벨라를 사랑하는 늑대 인간 '제이콥' 역을 맡아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하지만 벨라의 연인이자 뱀파이어 '에드워드'로 출연하는 로버트 패틴슨은 스케줄이 맞지 않아 이번 한국 방문에 불참한다.





한편 이번에 방한하는 테일러 로트너는 지난 4월 헐리우드의 대표적인 게이 감독 브라이언싱어가 본인의 저택에서 주최한 게이 파티에 참가한 이후 끊임없이 게이설이 따라 다녀 전세계 소녀팬들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 있다. 하지만 정작 본인은 아직 특별한 입장을 표명하지 않고 있는 상태이다.



김태동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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