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프, 마혜리-서인우 캐릭터 분석화제
연예 2010/05/18 15:13 입력 | 2010/05/18 15:19 수정

사진설명

사진설명
SBS 수목드라마스페셜 ‘검사 프린세스’속 마혜리와 서인우의 캐릭터가 9가지로 분석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드라마 출연진의 캐릭터를 ‘체력’‘전투’‘가사’‘매력’‘패션’‘연애’‘음모’‘인내’‘장난’ 등 총 9가지 그래프로 분석해 네티즌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
우선 김소연이 연기하는 신임검사 마혜리의 경우, 매력과 연애, 그리고 특히 패션부분에서 탁월한 면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체력은 지난 도박장 사건에서 보여주듯 낮고, 체력, 그리고 라면도 잘 끓이지 못하는 가사는 바닥이다. 그나마 순수한 캐릭터답게 음모는 전혀 없는 점이 눈에 띈다.
다음으로 박시후가 연기하는 변호사 서인우는 연애면을 제외한 전 부분에서 고루고루 최고의 점수를 자랑하고 있다.
특히, 매력과 패션, 인내, 가사뿐만 아니라 음모면은 100점 만점에 100점을 기록하며 ‘서변앓이’를 이끌어 왔고, 전 출연진을 통 털어 캐릭터 점수가 으뜸이다.
네티즌들은 “이렇게 출연진들을 세세하게 분석해놓으니 드라마보는 감회가 남다르다”“이걸 보니 정말 ‘검프’에서는 악역도 없고 미움받는 캐릭터가 하나도 없다”“아직 많이 남은 듯한데 벌써 종영이라는 게 믿기지 않는다”는 댓글들로 큰 호응을 보내고 있다.
한편, '검사프린세스'는 현재 방송 2회분을 남겨놓고 결말에 대한 많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