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여성' 셰릴 콜에게 작업?
연예 2010/05/13 18:07 입력 | 2010/05/14 10:36 수정

셰릴 콜

리오넬 메시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바르셀로나FC에서 활약 중인 리오넬 메시가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여성' 셰릴 콜에게 당당하게 러브콜을 보냈다.
지난 12일, 영국의‘더 선’의 보도에 따르면 메시는 셰릴 콜에게 "남아공월드컵에서 잉글랜드 말고 다른 나라를 응원할 거면 아르헨티나를 응원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메시는 "셰릴이 잉글랜드를 응원한다면 상대 국가 선수들이 힘이 빠질 것", “셰릴이 아르헨티나 우승파티에 참석한다면 선수들이 서로 탱고를 가르쳐 주려고 나설 것"이라는 등의 말로 셰릴 콜을 극찬했다.
셰릴 콜은 최근 영국인이 뽑은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여성'에 영화배우 메간 폭스를 제치고 당당히 1위에 뽑혔다. 현재는 영국의 인기가수 발굴 프로그램 "엑스 팩토" 심사위원을 맡고 있으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첼시의 수비수 애슐리 콜의 부인이었으나 애슐리 콜의 외도로 얼마전 이혼했다.
이 같은 보도를 접한 셰릴은 "아르헨티나가 남아공월드컵에서 우승한다면 파티에 참석하겠다"고 화답한 것으로 알려져 두 사람의 러브라인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메시는 오는 6월17일, 남아공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 대표팀으로 출전해 대한민국과 B조 2차전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김태동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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