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사란제리' 레이디 가가, 파격노출에 美언론도 포기?
연예 2010/05/13 10:10 입력 | 2010/05/13 18:02 수정

100%x200
매번 파격적인 패션으로 화제를 모으는 레이디 가가(Lady Gaga, 24)가 또 한번 파격적인 패션을 선보였다.



지난 10일(한국시간) 미국 연예주간지 'US매거진'은 팝가수 레이디 가가가 지난 9일 열린 스웨덴의 한 행사장에 속이 훤히 다 들여다보이는 시스루(See-Through) 소재의 란제리 위에 가죽 재킷만 걸치고 나타나 사람들을 시선을 모았다고 보도했다.



특히 레이디가가의 강해진 파격노출에 US매거진은 중요부위를 스티커로 처리한 사진을 공개했다.



대부분의 미국 언론은 레이디 가가가 지난달 미국 패션잡지 ‘코스모폴리탄’에서 누드에 가까운 화보를 선보이고 ‘텔레폰’(Telophone) 뮤직비디오에서 나체로 춤을 춰 가가의 시스루 속옷이 놀랄 일은 아니라면서도 적잖히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이번 헤프닝에서 레이디 가가는 시력이 매우 나빠 그녀의 피부와 금발머리 밖에 보이지 않는다는 할머니를 위해 흰 피부를 드러내는 것이라고 항변했다. "할머니는 밝은 부분만 인식할 수 있는 시력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송효진 기자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