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파스타' 제작사, 배우 출연료? '난몰라라'
연예 2010/05/12 16:58 입력 | 2010/05/12 18:21 수정

인기리에 종영되었던 MBC 드라마 '파스타'에 출연했던 상당수의 주조연 배우들이 종영 두 달이 지난 지금까지도 출연료를 제대로 지급받지 못한 사실이 알려져 팬들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드라마에 출연했던 한 출연자의 관계자는 모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4회 연장으로 20회 방영이 됐지만 조연급 배우들은 8회 분량의 출연료 밖에 지급받지 못했다. 주연 배우들도 일부 주연 배우만 선입금 방식으로 20회분의 출연료를 지급 받았고, 나머지 주연급도 1억원가량을 지급받지 못한 걸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파스타를 제작한 드라마 제작사인 '올리브나인'은 지난 3월 중순 부터 현대표와 전대표 사이에 경영권분쟁으로 인한 갈등을 빚는 등의 내부적 문제로 현재 정상적인 운영이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출연료 미지급 사태 상황에서도 올리브나인 측은 어떠한 해결책이나 답변도 내놓지 않은 상태로 차기작 드라마 '과속 스캔들' 제작을 준비하고 있어 눈총을 사고 있다.
김태동 기자 [email protected]
드라마에 출연했던 한 출연자의 관계자는 모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4회 연장으로 20회 방영이 됐지만 조연급 배우들은 8회 분량의 출연료 밖에 지급받지 못했다. 주연 배우들도 일부 주연 배우만 선입금 방식으로 20회분의 출연료를 지급 받았고, 나머지 주연급도 1억원가량을 지급받지 못한 걸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파스타를 제작한 드라마 제작사인 '올리브나인'은 지난 3월 중순 부터 현대표와 전대표 사이에 경영권분쟁으로 인한 갈등을 빚는 등의 내부적 문제로 현재 정상적인 운영이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출연료 미지급 사태 상황에서도 올리브나인 측은 어떠한 해결책이나 답변도 내놓지 않은 상태로 차기작 드라마 '과속 스캔들' 제작을 준비하고 있어 눈총을 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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