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유나이티드배, 유소년 1대1 챌린지 개최
스포츠/레저 2019/08/09 09:4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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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뉴스] 제주유나이티드(이하 제주)가 10일 상주 상무와의 홈 경기에서 제주유나이티드배 유소년 1:1 챌린지를 개최한다. 경기장 안에서 1:1 축구 대결로 골을 넣은 선수가 승리하는 방식이다. 특히 제주유나이티드 프로선수 8명이 심판으로 나서 각별한 교감을 나누고 잠재적인 팬층인 동심까지 사로 잡는다.

이번 이벤트는 2019 제주유나이티드 연간회원이거나 10일 홈경기 입장권을 구매한 제주도내 유소년 축구 클럽 소속 선수 및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제주유나이티드배 유소년 1:1 챌린지는 연령별(유치부/초등학교 1~2학년부/3~4학년부/5~6학년부)로 진행된다. 오후 3시30분부터 오후 7시까지 제주유나이티드 클럽하우스 인조잔디 구장(참가자 수에 따라 장소 변경 가능)에서 예선 및 16~4강이 열리며 오후 7시30분부터 9시30분까지 홈 경기를 관람한다. 결승전은 오후 8시 15분에서 8시 30분에 제주월드컵경기장 풋살장에서 열린다. 

참가자는 축구화, 유니폼(보호대 등 FULL-SET/장비검사 예정), 개별 음료 및 간식 등을 준비하면 된다. 참가 혜택도 푸짐하다. 1등은 20만원 상당 축구용품, 2등은 10만원 상당 축구용품, 참가자전원에게는 제주유나이티드 블록을 증정한다.

경기 규칙,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제주유나이티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 사진 = 제주 유나이티드 )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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