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심판에 욕설’ 키움 박동원에 벌금 200만원 부과
스포츠/레저 2019/08/06 18:5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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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뉴스] KBO는 오늘(6일) 오전 11시 KBO 회의실에서 상벌위원회를 개최하고, 키움히어로즈 박동원의 퇴장 건에 대해 심의했다.

상벌위원회는 지난 1일 잠실 키움-LG 전에서 심판의 볼 판정에 욕설로 불만을 표시해 퇴장 당한 뒤 라커룸으로 가는 도중 구장에 비치된 기물을 발로 차는 등의 행위를 한 박동원에게 KBO 리그규정 벌칙내규 ‘감독∙코치∙선수’ 3항 및 ‘기타’ 2항에 의거해 제재금 200만원을 부과했다.

상벌위원회는 해당 선수가 경기장 내에서 과도한 언행으로 야구팬들에게 불쾌감을 주고, 리그 이미지를 훼손시켰다는 점을 들어 이 같이 제재했다.
( 사진 = )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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