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화속으로'차승원, " 세작품 연속 악역이다"
문화 2010/05/10 13:45 입력 | 2010/05/10 16:02 수정

배우 차승원이 '포화속으로'의 북한군 대장 '박무랑'을 연기한 소감을 말했다.
10일 오전 논현동 임피리얼 펠리스에서 영화 ‘포화속으로’의 제작 보고회가 열렸다.
차승원이 맡은 박무랑은 전쟁터에서 자신 앞에 놓인 어떤 적이나 장애물도 무자비하게 쳐부수고 진격하는 북한군 766 유격부대 대장이다.
차승원은 영화 ‘구르믈 버서난 달들’에 이어 개봉예정인 ‘포화속으로’ 제작 보고회에서 “또 개봉한다”며 너스레를 떨며 인사를 했다.
이어 “공교롭게 다음 작품까지 악역만 세작품째다. 어쨌던 적군의 수장으로서 미화 시키는 것은 잘못 됐지만 전쟁에서 희생됐던 한 인간이자 군인의 모습이 포인트이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영화 ‘포화속으로’는 113억의 제작비가 투입된 전쟁 대작으로 1950년 8월, 한국 전쟁의 운명이 걸린 낙동강 지지선을 지키기 위한 남과 북의 처절한 전쟁 한복판에서 교복을 입고 포화속으로 뛰어 든 71명의 슬프고도 위대한 전투를 그린 감동 실화로 6월 17일 개봉이다.
김미나 기자 mnkt@diodeo.com
영상 임재훈 기자 kaka@diodeo.com
사진 송효진 기자 photoiga@diodeo.com
10일 오전 논현동 임피리얼 펠리스에서 영화 ‘포화속으로’의 제작 보고회가 열렸다.
차승원이 맡은 박무랑은 전쟁터에서 자신 앞에 놓인 어떤 적이나 장애물도 무자비하게 쳐부수고 진격하는 북한군 766 유격부대 대장이다.
차승원은 영화 ‘구르믈 버서난 달들’에 이어 개봉예정인 ‘포화속으로’ 제작 보고회에서 “또 개봉한다”며 너스레를 떨며 인사를 했다.
이어 “공교롭게 다음 작품까지 악역만 세작품째다. 어쨌던 적군의 수장으로서 미화 시키는 것은 잘못 됐지만 전쟁에서 희생됐던 한 인간이자 군인의 모습이 포인트이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영화 ‘포화속으로’는 113억의 제작비가 투입된 전쟁 대작으로 1950년 8월, 한국 전쟁의 운명이 걸린 낙동강 지지선을 지키기 위한 남과 북의 처절한 전쟁 한복판에서 교복을 입고 포화속으로 뛰어 든 71명의 슬프고도 위대한 전투를 그린 감동 실화로 6월 17일 개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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