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선, "영화 '이끼'캐릭터중 정진영 가장 친해지기 어려워"
문화 2010/05/07 14:02 입력 | 2010/05/07 15:1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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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이끼’의 홍일점 배우 유선이 정재영을 친해지기 가장 친해지기 어려웠던 캐릭터로 꼽았다.



7일 오전 강남구 압구정동 CGV영화관에서 영화 ‘이끼’의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이날 블랙의 드레스를 입고 시크한 매력을 나타낸 유선은 “정진영은 천용덕 이장으로 분장을 하면 그때부터 말도 없고 자세도 달라진다.”며 “그래서 친해지기 가장 어려웠던 캐릭터였다. 하지만 현장에 몰입하는 모습이 프로로써 멋진 모습이었다”고 웃으며 말했다.



이어 옆에 있던 정진영은 “유선이 잘 못 알고 있는 것이다. 분장을 하는 시간이 오래 걸려 힘들고 불편해서 말하기가 귀찮아 진다”고 말해 제작보고회장을 웃음으로 만들었다.



한편, 동명의 인기 웹툰 ‘이끼’를 원작으로 한 영화 ‘이끼’는 오는 7월 15일 개봉예정이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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