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우석," 16편 영화중 가장 고통스러워…매일 술마셨다!"
문화 2010/05/07 13:50 입력 | 2010/05/07 15:03 수정

7일 오전 강남구 압구정동 CGV영화관에서 진행된 영화 ‘이끼’의 제작보고회에서 강우석 감독이 영화 촬영으로 인한 고통을 털어놨다.
강우석 감독은 “만화 ‘이끼’가 70화가 넘는 작품인데 그중 20%만 보고 영화하겠다고 발표했다. 당시엔 뒤의 이야기가 어떻던 할 것이라고 발표 했지만 곧 후회했다”며 영화‘이끼’의 촬영을 하는 동안 고통스러웠다고 밝혔다.
이어“이야기도 방대하고 만화가 아니면 안 되는 이야기라고 생각했다.”며“영화 투자자들에게 ‘한국 영화사상 처음으로 2부작이 나올지도 모른다’고할 정도였다. 지금껏 찍었던 영화 중 가장 고통스러워 매일 술 마신 기억이 난다”고 고백했다.
한편, 동명의 인기 웹툰 ‘이끼’를 원작으로 한 영화 ‘이끼’는 오는 7월 15일 개봉예정이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송효진 기자 [email protected]
영상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강우석 감독은 “만화 ‘이끼’가 70화가 넘는 작품인데 그중 20%만 보고 영화하겠다고 발표했다. 당시엔 뒤의 이야기가 어떻던 할 것이라고 발표 했지만 곧 후회했다”며 영화‘이끼’의 촬영을 하는 동안 고통스러웠다고 밝혔다.
이어“이야기도 방대하고 만화가 아니면 안 되는 이야기라고 생각했다.”며“영화 투자자들에게 ‘한국 영화사상 처음으로 2부작이 나올지도 모른다’고할 정도였다. 지금껏 찍었던 영화 중 가장 고통스러워 매일 술 마신 기억이 난다”고 고백했다.
한편, 동명의 인기 웹툰 ‘이끼’를 원작으로 한 영화 ‘이끼’는 오는 7월 15일 개봉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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