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아, 연예인 저자 대열 합류 "자연주의 출산 발간"
연예 2010/05/05 08:36 입력

100%x200
탤런트 김세아가 출산에 대한 책을 썼다.



얼마 전 세계적인 슈퍼모델 지젤 번천이 집에서 아들을 낳았다는 사실을 공개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정 출산'. 김세아도 최근 조용하고 엄숙한 가운데 집에서 딸을 낳았다. 이 경험을 바탕으로 나온 책이 '김세아의 자연주의 출산'이다.



김세아는 출산을 준비하면서 우리나라의 기계적인 출산 시스템의 문제점을 깨달았고, 제왕절개 분만을 거부감 없이 받아들이는 산모들을 보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고 한다.



이 책은 저자가 아이를 낳아 본 ‘산모’ 입장에서 출산 과정에 대해 현실적으로 느낀 점을 담고 있다. 또한 가장 인간적이고 자연적인 출산 방법인 ‘가정출산’을 접하게 된 계기와 준비 과정을 생생하게 전하고 진정한 출산의 의미를 되짚어 보고 있다. 아이의 미래를 위해 부모가 어떤 출산 방법을 선택해야 하는지를 강조하며 출산의 성스러움, 소중함 그리고 감동을 전한다.



김세아는 출간을 기념해 7일 기자간담회를 열 예정이며, 이 자리에는 남편이자 첼리스트인 김규식이 참석해 특별 연주를 선보인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