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진짜 연기자로 인정받고 싶다"
연예 2010/05/04 17:12 입력

황정음이 연기자로 인정받고 싶다는 속내를 드러냈다.
4일 오후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자이언트(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유인식)'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MBC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으로 인기를 얻은 황정음은 '자이언트'를 통해 연기자로 인정받겠다는 의지다.
그룹 '슈가' 출신의 황정음은 연기자로 전향한 후 2007년 SBS '사랑하는 사람아' 2008년 MBC '에덴의 동쪽' '겨울새' 등을 통해 정극 연기에 도전했으나 연기력 논란에 휘말리며 성공적인 평가는 받지 못했다.
황정음은 "아무 생각 없다. 그저 열심히 하겠다"며 "오늘 첫 촬영을 했는데 욕심을 내다 보니 어색한 부분이 있었던 것 같다. 아쉬운 마음은 들지만 놀지 않고 열심히 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자이언트'는 1970년대 서울 강남을 배경으로 세 남매의 사랑과 성장을 그린 작품으로 이범수, 박진희, 황정음, 주상욱, 박상민, 이덕화, 정보석 등 화려한 캐스팅와 150억원에 달하는 제작비로 주목을 받고 있다. '제중원' 후속으로 10일 첫 방송된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4일 오후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자이언트(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유인식)'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MBC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으로 인기를 얻은 황정음은 '자이언트'를 통해 연기자로 인정받겠다는 의지다.
그룹 '슈가' 출신의 황정음은 연기자로 전향한 후 2007년 SBS '사랑하는 사람아' 2008년 MBC '에덴의 동쪽' '겨울새' 등을 통해 정극 연기에 도전했으나 연기력 논란에 휘말리며 성공적인 평가는 받지 못했다.
황정음은 "아무 생각 없다. 그저 열심히 하겠다"며 "오늘 첫 촬영을 했는데 욕심을 내다 보니 어색한 부분이 있었던 것 같다. 아쉬운 마음은 들지만 놀지 않고 열심히 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자이언트'는 1970년대 서울 강남을 배경으로 세 남매의 사랑과 성장을 그린 작품으로 이범수, 박진희, 황정음, 주상욱, 박상민, 이덕화, 정보석 등 화려한 캐스팅와 150억원에 달하는 제작비로 주목을 받고 있다. '제중원' 후속으로 10일 첫 방송된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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