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중원' 한혜진, 아름다운 5월의 신부 "웨딩드레스 우아한 자태 과시"
문화 2010/05/03 11:27 입력 | 2010/05/03 11:29 수정


한혜진이 '5월의 신부'가 된다.
SBS 대기획 '제중원(극본 이기원 연출 홍창욱)'의 '석란(한혜진)'이 오랜 기다림끝에 신부가 된다. 눈꽃처럼 빛나는 웨딩드레스 포스가 이루어질 수 없었으나 유리알처럼 맑고 진실 된 사랑으로 불렸던 황정(박용우)와 석란의 해피엔딩을 보여주고 있다.
역관의 딸로 태어나 당시 보통 사람들은 상상할 수 없었던 신문물의 모든 혜택을 누린 석란은 뛰어난 재능과 유창한 영어 실력으로 남자들도 하기 힘든 일들을 해내며 ‘제중원’을 대표하는 또 다른 조선 최초의 여의사가 되었다.
첫 만남에서부터 특별한 인연이었던 황정이 백정이라는 사실을 알고도 변함없이 애틋한 마음으로 사랑했지만 신분의 벽과 주위의 반대로 바라볼 수 밖에 없는 처지가 된 두 사람은 '제중원'이라는 한 울타리 안에서 의생이라는 명분하에 가장 가까운 벗으로 진정한 의생으로 인정받게 된 오늘에 이르기까지 늘 함께 했다.
결국 황정과 석란의 흔들림 없는 마음과 사랑은 웨딩 드레스로 해피엔딩을 예고하고 있다. 4일 방송되는 '제중원' 마지막회에서 두 사람의 결말이 공개될 예정이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SBS 대기획 '제중원(극본 이기원 연출 홍창욱)'의 '석란(한혜진)'이 오랜 기다림끝에 신부가 된다. 눈꽃처럼 빛나는 웨딩드레스 포스가 이루어질 수 없었으나 유리알처럼 맑고 진실 된 사랑으로 불렸던 황정(박용우)와 석란의 해피엔딩을 보여주고 있다.
역관의 딸로 태어나 당시 보통 사람들은 상상할 수 없었던 신문물의 모든 혜택을 누린 석란은 뛰어난 재능과 유창한 영어 실력으로 남자들도 하기 힘든 일들을 해내며 ‘제중원’을 대표하는 또 다른 조선 최초의 여의사가 되었다.
첫 만남에서부터 특별한 인연이었던 황정이 백정이라는 사실을 알고도 변함없이 애틋한 마음으로 사랑했지만 신분의 벽과 주위의 반대로 바라볼 수 밖에 없는 처지가 된 두 사람은 '제중원'이라는 한 울타리 안에서 의생이라는 명분하에 가장 가까운 벗으로 진정한 의생으로 인정받게 된 오늘에 이르기까지 늘 함께 했다.
결국 황정과 석란의 흔들림 없는 마음과 사랑은 웨딩 드레스로 해피엔딩을 예고하고 있다. 4일 방송되는 '제중원' 마지막회에서 두 사람의 결말이 공개될 예정이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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