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일 군 입대를 앞둔 배우 이준기가 머리를 자르는 모습을 화보로 남긴다.



2일 오후 서울 강남의 한 미용실에서 군 입대를 위해 머리를 커트하는 이준기는 이 모습을 화보로 촬영해 내달 발매되는 잡지에 소개할 예정이다.



이준기는 군 입대가 대한민국 남성의 의무인 만큼 담담한 모습으로 다녀오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준기는 30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뒤늦은 입대에도 불구하고 누구보다 당당하고 멋지게 잘 마치고 돌아오겠다"며 군 입대에 대한 소견을 밝혔다.





한편, 3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하는 이준기는 5주간의 기초 군사 훈련 후 현역으로 군복무에 임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