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치, '시간아 멈춰라' 로 5월 돌아온다
연예 2010/04/30 09:53 입력

100%x200
대한민국 최고의 여성 듀오 다비치가 돌아온다.



2009년 2월 발매한 미니 앨범 이후 1년 3개월 만에 미니 앨범 으로 돌아왔다.



히트송 작곡가 '방시혁'의 타이틀 곡‘시간아 멈춰라’는 애절한 발라드에서 펑크 락 (Punk Rock)으로의 극적인 반전이 포인트.



반전을 포인트로 했다는 점에서 지난 앨범 수록곡 ‘8282’의 명맥을 잇는다고 볼 수 있으나, ‘8282’가 트렌디한 트랜스 댄스 스타일을 선보였다면 ‘시간아 멈춰라’는 파워풀한 락커로서의 다비치의 새로운 면모를 엿볼 수 있는 곡이다.



차분한 중저음 보이스의 강민경과 파워풀하고 호소력 있는 이해리의 보이스가 절묘한 대조와 조화를 이루며, 동요 ‘그대로 멈춰라’의 모티브를 재해석해 ‘눈물이 나기 전에 그대로 멈춰라 이별이 오기 전에 그대로 멈춰라’와 같이 이별의 순간을 가슴 아프게 그려 낸 가사 역시 듣는 즉시 마음을 사로잡는다.



다비치는 오는 5월 14일 KBS2 뮤직뱅크를 통해 ‘시간아 멈춰라’의 첫 방송 활동을 개시한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