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민, 영화'파괴된 사나이'서 딸 잃은 슬픔 나타내
연예 2010/04/27 10:53 입력 | 2010/04/27 11:17 수정

배우 김명민이 딸을 잃은 고통에 직면한 아버지 역으로 스크린에 돌아온다.
김명민은 오는 7월 개봉예정인 영화 '파괴된 사나이'에서 다섯 살 딸아이가 유괴된 후 힘든 나날을 보내는 목사 주영수 역으로 분한다.
신에 대한 굳은 믿음을 지닌 목사가 딸이 납치된 지 8년 후 전화 한통을 받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이 작품에는 김명민 외에도 엄기준 박주미 등이 캐스팅됐다.
이에 최근 진행된 티저 포스터 촬영에서 김명민은 딸이 죽은 줄 알고 모든 것을 잃어버린 아버지 주영수 역을 맡아 슬픔과 분노가 혼재된 모습을 처연한 표정과 눈빛으로 표현해냈다.
작품에서 김명민은 신에 대한 믿음을 잃고 딸을 찾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인물로 다시 한번 극한 감정의 한계에 도전한다.
제작진은 "김명민은 포스터 촬영 당일에도 완벽한 감정 몰입을 보여주는 등 고도의 집중력으로 큰 에너지를 보여주었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7월 개봉할 예정이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김명민은 오는 7월 개봉예정인 영화 '파괴된 사나이'에서 다섯 살 딸아이가 유괴된 후 힘든 나날을 보내는 목사 주영수 역으로 분한다.
신에 대한 굳은 믿음을 지닌 목사가 딸이 납치된 지 8년 후 전화 한통을 받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이 작품에는 김명민 외에도 엄기준 박주미 등이 캐스팅됐다.
이에 최근 진행된 티저 포스터 촬영에서 김명민은 딸이 죽은 줄 알고 모든 것을 잃어버린 아버지 주영수 역을 맡아 슬픔과 분노가 혼재된 모습을 처연한 표정과 눈빛으로 표현해냈다.
작품에서 김명민은 신에 대한 믿음을 잃고 딸을 찾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인물로 다시 한번 극한 감정의 한계에 도전한다.
제작진은 "김명민은 포스터 촬영 당일에도 완벽한 감정 몰입을 보여주는 등 고도의 집중력으로 큰 에너지를 보여주었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7월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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