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캠리, 中서 폭발로 운전자 다리 절단
IT/과학 2010/04/22 11:28 입력 | 2010/05/25 10:3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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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자동차 ‘토요타’의 중형 세단 ‘캠리’가 중국 서 주행 중 폭발해 운전자의 다리가 절단 됐다.
중국의 보도 매체들은 지난 15일 오전 9시 중국 저장성 상위시 바이관 거리 런민중루에서 토요타 캠리2.4(丰田佳美)가 주행 중 폭발해 운전자의 한쪽 다리가 절단 됐다고 20일 보도 했다.
중국의 경찰당국은 폭발 후 차량 내부에 화약 냄새가 없고, 폭발차량 근처 기름이 흘러나왔으며 운전석 아래쪽에 폭발 흔적이 남아 있다는 이유로 차량 내부 유류압력 펌프 폭발을 잠정적인 사고 원인으로 지목했지만 정확한 사고 원인이 무엇인지 결론을 내리지 않은 상태다.
정상적으로 통행하던 토요타 캠리의 폭발로 인해 차량의 유리창이 깨지고 바닥과 차 내부는 운전자의 다리 절단으로 인한 피로 흥건해 차마 볼 수 없을 정도로 참혹하다고 전했다.
이어 사고 운전자는 현재 비교적 안정된 상태지만 절단된 다리의 회복은 불투명하다고 말했다.
토요타 측은 유류압력펌프 고장이 폭발원인이라는 지적에 대해 "아직 확실치 않다"면서 "경찰 측이 사고 차량의 검사를 진행할 경우 협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지는 차체 결함으로 토요타의 안전성에 의문을 품은 중국 네티즌들은 "어서 진상 규명이 되야 할 것" “왜 많은 사람들은 일본 차를 사는지 모르겠다” ”“도요타에 실망했다”심하게는 “일본차는 쓰레기다"등 비난의 댓글이 끊이지 않고 있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중국의 보도 매체들은 지난 15일 오전 9시 중국 저장성 상위시 바이관 거리 런민중루에서 토요타 캠리2.4(丰田佳美)가 주행 중 폭발해 운전자의 한쪽 다리가 절단 됐다고 20일 보도 했다.
중국의 경찰당국은 폭발 후 차량 내부에 화약 냄새가 없고, 폭발차량 근처 기름이 흘러나왔으며 운전석 아래쪽에 폭발 흔적이 남아 있다는 이유로 차량 내부 유류압력 펌프 폭발을 잠정적인 사고 원인으로 지목했지만 정확한 사고 원인이 무엇인지 결론을 내리지 않은 상태다.
정상적으로 통행하던 토요타 캠리의 폭발로 인해 차량의 유리창이 깨지고 바닥과 차 내부는 운전자의 다리 절단으로 인한 피로 흥건해 차마 볼 수 없을 정도로 참혹하다고 전했다.
이어 사고 운전자는 현재 비교적 안정된 상태지만 절단된 다리의 회복은 불투명하다고 말했다.
토요타 측은 유류압력펌프 고장이 폭발원인이라는 지적에 대해 "아직 확실치 않다"면서 "경찰 측이 사고 차량의 검사를 진행할 경우 협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지는 차체 결함으로 토요타의 안전성에 의문을 품은 중국 네티즌들은 "어서 진상 규명이 되야 할 것" “왜 많은 사람들은 일본 차를 사는지 모르겠다” ”“도요타에 실망했다”심하게는 “일본차는 쓰레기다"등 비난의 댓글이 끊이지 않고 있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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