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돼먹은 영애씨’ 김현숙 결혼, tvN 트위터 “우린 어떡하라고” 폭소
연예 2014/06/26 10:08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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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QTV 캡쳐

[디오데오 뉴스] 개그우먼 출신 연기자 김현숙(37)이 오늘 7월 신부가 된다.



국내 최장수 시즌제 드라마 tvN ‘막돼먹은 영애씨’(이하 ‘막영애’)서 주인공 영애씨로 출연 중인 김현숙은 오는 7월 12일 예비신랑과 결혼식을 올린다.



김현숙의 예비신랑은 1년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난 일반인으로, 때론 연인처럼 때론 친구처럼 김현숙을 배려하며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올 초 양가 상견례를 마치고 결혼식 장소와 날짜만 정해 결혼식 준비에 한 창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tvN 드라마 트위터는 “‘막돼먹은 영애씨’ 주인공 영애 김현숙. ‘막영애’ 시즌13 1화 예빈이 결혼식장에서 부럽게 바라보던 영애 언니마저… 우리는 어떻게 살라고… 망부석처럼 있어줘야지…. 이 글을 기웅과 승준은 싫어합니다”는 글을 게재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현숙은 시즌제 드라마 ‘막영애’ 주인공뿐만 아니라 영화 ‘수상한 그녀’, ‘오싹한 연애’, ‘미녀는 괴로워’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했다.

최혜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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