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젠더 배우 이시연,'난 여자가 됐어' 가수 데뷔
연예 2010/04/13 16:50 입력 | 2010/04/13 16:5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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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젠더 배우 이시연(본명 이대학)이 이번엔 가수로 데뷔 한다.
이시연은 '색즉시공1'에서 여성스러운 남자로 출연 후 성전환 수술을 한 2007년 '색즉시공2'를 통해 얼굴을 선보인 뒤 3년여만이다.
이시연의 데뷔곡 `난 여자가 됐어`는 아픔을 겪어야만 진정한 여자가 될 수 있다는 의미의 곡으로 트랜스젠더로 변신한 그녀의 지난날과 새롭게 태어난 지금의 삶을 담은 곡이다.
소속사 측은 "그에게 아팠던 과거가 있었고, 이를 이기기 위해 몸부림을 쳤던 또다른 시간도 있었다"면서 "그가 삶에 대해 갖는 진정성을 잘 알기에 2년여의 준비 시간을 바탕으로 가수 및 다양한 활동을 돕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많은 이들의 후원과 응원이 있었기에 이번 음반이 나올 수 있었다"며 "향후 이시연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의미 있는 삶을 살고 싶어 한다"고 전했다. 또 "이시연의 목소리가 맞냐고 문의가 올 만큼 노래에 대한 관심이 크다"고 밝혔다.
한편, 이시연의 첫 번째 싱글 앨범은 12일 멜론, 엠넷, 소리바다, 벅스 등 전 음악 사이트를 통해 발표됐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이시연은 '색즉시공1'에서 여성스러운 남자로 출연 후 성전환 수술을 한 2007년 '색즉시공2'를 통해 얼굴을 선보인 뒤 3년여만이다.
이시연의 데뷔곡 `난 여자가 됐어`는 아픔을 겪어야만 진정한 여자가 될 수 있다는 의미의 곡으로 트랜스젠더로 변신한 그녀의 지난날과 새롭게 태어난 지금의 삶을 담은 곡이다.
소속사 측은 "그에게 아팠던 과거가 있었고, 이를 이기기 위해 몸부림을 쳤던 또다른 시간도 있었다"면서 "그가 삶에 대해 갖는 진정성을 잘 알기에 2년여의 준비 시간을 바탕으로 가수 및 다양한 활동을 돕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많은 이들의 후원과 응원이 있었기에 이번 음반이 나올 수 있었다"며 "향후 이시연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의미 있는 삶을 살고 싶어 한다"고 전했다. 또 "이시연의 목소리가 맞냐고 문의가 올 만큼 노래에 대한 관심이 크다"고 밝혔다.
한편, 이시연의 첫 번째 싱글 앨범은 12일 멜론, 엠넷, 소리바다, 벅스 등 전 음악 사이트를 통해 발표됐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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