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녀' 전도연, "파격노출 힘들었다"
문화 2010/04/13 14:30 입력 | 2010/04/13 14:39 수정



13일 오전 서울 압구정 CGV에서 영화 '하녀'(감독 임상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영화 '하녀'는 이혼 후 식당 일을 하다 상류층 대저택에 하녀로 들어간 은이(전도연 분)가 완벽해 보이는 주인집 남자 훈(이정재 분), 쌍둥이를 임신중인 세련된 안주인 해라(서우 분), 자신을 엄마처럼 따르는 여섯살 난 나미, 집안일을 총괄하는 나이든 하녀 병식(윤여정 분)과 생활하다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에로픽 서스펜스물이다.



한편, 故 김기영 감독의 1960년 작 '하녀'를 리메이크해 영화인들의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영화 '하녀'는 5월 13일 개봉 예정이다.

김보성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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