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짱 당구스타 차유람, 피겨퀸 김연아와 한솥밥
연예 2010/04/11 11:39 입력

100%x200
얼짱 당구스타 차유람(23)이 지난 3월 25일 IB 스포츠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었다.



현재 포켓볼 국가 대표팀에서 뛰고 있는 차유람은 국내 여자당구의 선두 주자로 맹활약하고 있다.



IB스포츠는 “차유람 선수가 최근 국제대회에서 보여준 성적과 성실한 훈련자세 등 대형스타 선수가 될 수 있는 잠재력을 갖추고 있어 매니지먼트 계약을 하게 됐다”고 계약 배경을 밝혔다.



차유람은 2006년 도하 아시안게임에서 포켓볼 부문 국가대표로 선발된 경력이 있으며, 화려한 외모로 당구계의 미녀로 이름을 떨치기 시작했다. 지난해 9월 아시아 인도어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 2010 암웨이컵 세계 여자나인볼 오픈 우승을 차지하는 등 국제대회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 4월 5일 차유람은 당구 국가대표팀 이장수 감독과 강남밝은세상안과를 방문해 라식 수술을 받았으며, 실력으로 인정받는 세계적인 선수로 자리매김 하기 위해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한편 IB스포츠는 오는 11월 광저우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목표로 차유람이 훈련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하기로 했다.



김보성 기자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