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 숨가쁜 일정에도 ‘완벽 매너남의 정석’ 선사
연예 2019/05/02 18:0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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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진, 명예소방관 활동부터 시상식까지 ‘빈틈없는 완벽 매너남’ 등극

[디오데오 뉴스] 드라마 ‘시크릿’ 촬영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는 박해진의 하루가 공개돼 화제다.

박해진은 매일같이 이어지는 숨가쁜 스케줄 속에서도 완벽하게 피곤한 기색 없이 일정을 소화하고 매니저와 팬들까지 살뜰히 챙기며 ‘매너남의 정석’을 몸소 보여주며 팬들의 감탄사를 이끌어냈다. 새벽부터 시작된 드라마 촬영부터 명예소방관 활동, 시상식 참석까지 눈코 뜰새 없는 다양한 일정에도 여유와 미소를 잃지 않는 애티튜드로 ‘대체불가 박해진’이라는 평가가 절로 떠오를 만한 행보를 보여준 것.

최근 밤늦게까지 강원도에서 촬영중인 드라마 ‘시크릿’에서 소방구조대원 강산혁 역으로 분해 동분서주하는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박해진은 지난 24일 새벽 피곤한 매니저들을 배려하며 기차로 이동. 대구로 내려가 국제소방안전박람회에 참석, 명예소방관으로 자신의 맡은 바 소임을 다했다.

촬영중 시간을 쪼개 참석한 박람회에서 박해진은 ‘소방관 국가직 전환’이라는 메시지가 담긴 소화기를 전달하는 등 소방관 처우개선과 소방안전을 위한 활동에 나섰다. 이어 다시 서울로 간 박해진은 ‘더팩트 뮤직 어워드’ 시상식에 시상자로 참석, 명품 슈트핏으로 시선을 한 몸에 모았다.

드라마 촬영에 이은 24시간이 넘는 스케줄이었지만 피곤한 기색 하나 없이 최고의 모습을 보여준 박해진이 무대에 오르자 박수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박해진은 차분한 목소리로 이번에 처음 개최된 ‘더팩트 뮤직어워드’ 시상식을 축하하고 현재 촬영중인 드라마 ‘시크릿’에 대한 홍보까지 곁들이는 여유있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또 연신 ‘잘생겼다’고 소리치는 팬들을 향해 예의 환한 미소를 보여주며 팬서비스를 잊지 않았다.

이날 방탄소년단에게 시상한 박해진은 “이 분들에게 다시 한번 수상을 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하다. 아미 여러분 축하해요”라며 매너 넘치는 인사도 들려주었다.

한편, 박해진은 여전한 인기를 과시하며, 최근 ‘미래 남편감으로 원하는 스타’와 ‘믿고 보는 흥행 보증수표 스타’를 선정하는 설문조사에서도 모두 1위를 차지해 화제가 됐다. 박해진은 디시인사이드와 취향 검색 기업 마이셀럽스가 운영 중인 ‘익사이팅 디시’가 실시한 투표에서 압도적인 표 차이로 1위에 오르며, 촬영중인 드라마 시크릿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 사진 = 마운틴무브먼트 )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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