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팽이소녀' 윤승아, 영화 '고사2' 캐스팅 '차세대 호러퀸'
문화 2010/04/05 17:10 입력

100%x200
배우 윤승아가 영화 '고사2'에 캐스팅됐다.



'고사2'는 2008년 여름에 개봉해 180만 관객을 동원했던 영화 '고死:피의 중간고사'의 속편이며 윤승아는 여고생 태연 역을 맡게 됐다.



윤승아는 올해 1월 종영한 MBC 드라마 '히어로'에서 연기파 배우 백윤식의 딸 조유리로 출연해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였으며 2006년 알렉스의 '너무 아픈 말' 뮤직비디오로 데뷔했다. 이후 '달팽이 소녀'라는 닉네임을 얻으며 주목받았다.



최근 '거침없이 하이킥'의 스타 윤시윤과 함께 던킨 도너츠 모델로 발탁돼 발랄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마음껏 뽐냈으며 아이돌 그룹 엠블랙과 TBJ 광고 촬영을 하는 등 CF계에서도 꾸준한 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고사2'는 한 고등학교에 교생 선생이 새로 온 뒤 연이어 살인사건이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윤승아를 비롯해 황정음, 윤시윤, 지연, 최아진 등 청춘 스타들이 대거 캐스팅됐다. 이달 촬영을 시작하는 '고사2'는 올 7월 개봉 예정이다.

송효진 기자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