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맨정음’ 황제성, 첫 출연부터 디스 당한 사연은?…은지원과 ‘투닥케미’
연예 2019/05/03 09:40 입력 | 2019/05/03 09:4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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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뉴스] 개그맨 황제성이 ‘훈맨정음’에 합류한다.

황제성은 MBN 예능 프로그램 ‘국경 초월 신개념 어학당-훈맨정음’(이하 ‘훈맨정음’)에 고정 수강생 역할로 함께 한다. 

코미디 프로그램에서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치고 있는 황제성은 ‘훈맨정음’ 어학당의 유일한 토종 한국인 수강생 은지원을 긴장시키는 새로운 라이벌로 사전 녹화에 전격 등장했다. 

은지원은 “황제성 씨 여기에 왜 온 거냐. 박준형 씨가 데려 온 거냐”라며 황제성을 견제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자 황제성은 자신감 넘치는 표정을 지으며 “김성주 선생님이 어학당 학생들 수업태도가 엉망이라고 정신을 멀쩡하게 차릴 수강생이 필요하다고 해서 내가 왔다”라고 어학당에 등장한 이유를 밝혔다. 

이어 황제성이 눈을 부릅뜨자 이를 본 은지원이 “황제성 씨 표정이 왜 그러냐”라며 공격을 했고, 황제성은 “나 원래 이렇게 생겼다”라며 울컥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이어 황제성은 은지원에게 “야, 너 부모님 모시고 와. 네가 여기 짱이지(?)”라며 은지원과 티격태격 투닥케미를 선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한편 MBN 예능 프로그램 ‘훈맨정음’은 고정 수강생과 매회 다른 신입 수강생들이 만나 ‘한국어 에피소드’ 토크와 게임을 통해 언어생활을 분석하고 배워가는 신개념 한국어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4일 저녁 8시 20분 방송. 
( 사진 = MBN )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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