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는 다 그래' 세 주인공에 황인영-오주은-정양 확정
문화 2010/04/05 15:06 입력 | 2010/04/05 15:1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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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인영 오주은 정양이 케이블TV E채널의 드라마 '여자는 다 그래'에 출연한다.
'여자는 다 그래'는 TV 속 여주인공들처럼 화려하고 쿨한 삶을 꿈꾸지만 잔혹한 현실 앞에서는 번번이 좌절하는 세 명의 직장여성의 일상을 코믹하게 다룬 드라마다. 세 여주인공은 각각 돌싱녀, 골드미스, 유부녀로 처지는 다르지만 이상과 현실의 괴리 속에 아파하고 상처받지만 꿋꿋이 살아가는 여성의 모습을 고스란히 담고 있어 공감을 불러온다.
황인영은 이혼녀로서 남자에게 의지하며 살고 싶은 돌싱녀 나윤주 역을 맡았다. 이에 황인영은 "윤주는 계산적인 여자인 것 같아도 정 많고 순진한 속내를 가졌다. 이번 주연을 계기로 '학다리'라는 별명처럼 좋은 연기자로 시청자들의 기억 속에 길고 오래 남고 싶다”고 출연소감을 밝혔다.
오주은은 워커홀릭 골드미스로 회사 최고의 바람둥이 킹카남과 얽히고 설킨 일상생활을 통해 허영과 현실의 모습을 적나라하게 보여줄 예정이다. 오주은은 "겉으로는 강하지만 속으로는 약한 모습을 완벽하게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두 아이를 가진 유부녀 송주남 역에는 정양이 캐스팅 돼 이미지 변신을 시도한다. 이번 드라마에서 정양은 성공적인 결혼 생활로 여유롭지만 육아와 직장을 병행하며 힘들게 살아가는 유부녀로 열연할 계획이다.
'여자는 다 그래'는 드라마 '로맨스 헌터'와 '여사부일체' 등을 연출한 정흠문 감독이 맡았다. 정흠문 감독은 "여성 시청자뿐 아니라 남성 시청자들도 즐겁고 편안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 작품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채널 '여자는 다 그래'는 30일 금요일 밤 11시에 첫 방송된다.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여자는 다 그래'는 TV 속 여주인공들처럼 화려하고 쿨한 삶을 꿈꾸지만 잔혹한 현실 앞에서는 번번이 좌절하는 세 명의 직장여성의 일상을 코믹하게 다룬 드라마다. 세 여주인공은 각각 돌싱녀, 골드미스, 유부녀로 처지는 다르지만 이상과 현실의 괴리 속에 아파하고 상처받지만 꿋꿋이 살아가는 여성의 모습을 고스란히 담고 있어 공감을 불러온다.
황인영은 이혼녀로서 남자에게 의지하며 살고 싶은 돌싱녀 나윤주 역을 맡았다. 이에 황인영은 "윤주는 계산적인 여자인 것 같아도 정 많고 순진한 속내를 가졌다. 이번 주연을 계기로 '학다리'라는 별명처럼 좋은 연기자로 시청자들의 기억 속에 길고 오래 남고 싶다”고 출연소감을 밝혔다.
오주은은 워커홀릭 골드미스로 회사 최고의 바람둥이 킹카남과 얽히고 설킨 일상생활을 통해 허영과 현실의 모습을 적나라하게 보여줄 예정이다. 오주은은 "겉으로는 강하지만 속으로는 약한 모습을 완벽하게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두 아이를 가진 유부녀 송주남 역에는 정양이 캐스팅 돼 이미지 변신을 시도한다. 이번 드라마에서 정양은 성공적인 결혼 생활로 여유롭지만 육아와 직장을 병행하며 힘들게 살아가는 유부녀로 열연할 계획이다.
'여자는 다 그래'는 드라마 '로맨스 헌터'와 '여사부일체' 등을 연출한 정흠문 감독이 맡았다. 정흠문 감독은 "여성 시청자뿐 아니라 남성 시청자들도 즐겁고 편안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 작품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채널 '여자는 다 그래'는 30일 금요일 밤 11시에 첫 방송된다.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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