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 "데뷔 후 부모님 뵌적 없어" 눈물
연예 2010/04/04 15:31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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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카라' 멤버 구하라가 부모님에 대한 그리움을 고백하며 눈물을 흘려 주위를 가슴 아프게 했다.



지난 1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택시'에 출연한 구하라는 “데뷔 후 한 번도 부모님을 뵌 적이 없다”고 말했다.



또 구하라는 “부모님과 잘 만나는 다른 멤버들을 보며 항상 부러웠다”며 “그럴수록 더 강해져야 한다고 스스로 마음을 다잡았다”고 고백하며 눈물을 흘렸다.



이에 다른 멤버들은 구하라를 다독여 줬으며, MC 공형진과 이영자는 “‘스타가 되기 전에 사람이 되라’는 말을 현실화 시킨 팀”이라며 “나이는 어리지만 예의도 있고 깊이도 있고 정도 있어 오래갈 것”이라고 칭찬했다.



한편, 구하라는 2008년 카라 1집 미니앨범 타이틀곡 ‘락유’로 합류했으며 현재 카라는 신곡 ‘루팡’으로 활발한 활동 중이다.

김보성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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