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잡한 채무관계 '이성진' 25시간만에 불구속 석방
연예 2010/03/26 11:44 입력 | 2010/03/26 12:1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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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 혐의`로 긴급 체포된 그룹NRG 출신 가수겸 방송인 이성진이 25일 불구속석방됐다.



서울 영등포경찰서 관계자에는 "이성진은 25일 오후 8시쯤 조사를 마치고 25시간 만에 불구속 석방 됐다."고 말했다.



이에 그는 향후 불구속 상태로 조사를 받게 된다.이어"고소 내용에 대한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다. 조사는 계속 이루어질 예정이다"고 덧붙였다.고소인 대질을 위해 재소환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월 9일 이씨에게 일주일내 돈을 갚겠다는 내용의 차용증을 작성하고 2,000만원을 빌렸으나 이를 갚지 않았다. 이후 2월 19일 이씨는 정선경찰서에 사기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했다.



이성진은 충북 청주 흥덕경찰서에서 사기 혐의로 긴급 체포돼 지난 3월 2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경찰서로 이송됐다. 당시 이성진은 주거지 인근 등 편의를 위해 청주경찰서로 사건 이송을 요청해 조사를 받기 위해 자진출두했다 체포됐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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