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리엔강 '최고 미남 선발 대회 MC 발탁'
연예 2010/03/26 09:53 입력 | 2010/03/26 09:5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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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줄리엔강이 전 세계인들이 지켜보는 대회에 MC로 발탁됐다.



오는 27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리는 제 6회 미스터월드 선발대회에 줄리엔강이 MC로 선다.



줄리엔강이 MC를 맡은 미스터월드 선발대회는 세계 미인선발대회인 미스월드를 주관하는 미스월드조직위원회(MWO)가 만든 대회로 전 세계 80여 개국에서 모인 훈남들 가운데 지, 덕, 체를 겸비한 세계 최고 남성을 선발한다



이날 줄리엔 강은 배우 이다해와 영국 출신 인기 가수 겸 슈퍼 모델인 앨리샤 딕슨(Alesha Dixon)과 함께 공동 진행자로 나서 영어는 물론 한국어, 불어, 포르투갈어까지 4개 국어를 소화하는 강점을 살려 매끄러운 진행을 선보일 예정이다.



줄리엔강은 “세계 최고 미남을 선발하는 대회에 MC로 참여하게 돼서 너무 영광이다. 긴장되지만 최선을 다해 실수 없이 진행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줄리엔강은 드라마 <로드 넘버원>의 미군 소위 역으로 캐스팅되어 촬영을 하고 있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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