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인조 남성 그룹 티맥스(T-MAX)가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온다.



티맥스는 새 멤버 박한비를 영입하고 4인조로 변모한다. 박한비는 명지전문대학 연극영상과 2학년에 재학중이며, 티맥스 합류 전 모 기획사의 연습생으로 발탁돼 가수 준비를 꾸준히 해왔다.



장근석과 김현중의 계보를 잇는 꽃미남 외모의 소유자로 평가받는 박한비는 오디션에서 파워풀하고 박력있는 가창력을 선보여 만장일치로 합겸점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티맥스의 소속사인 플래닛905 측은 "박한비는 수많은 후보 중 고르고 골라 뽑은 실력파다. 외모보다는 실력을 기준으로 새 멤버를 선발했다"며 "기존의 3명의 멤버들과 호흡을 맞춘 상황이며 새로운 에너지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박한비는 "티맥스의 멤버가 된 것이 꿈만 같다. 티맥스의 새로운 막내로서 멤버들에게 누를 끼치지 않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다부진 각오를 전했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