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도 100인치 대형화면으로 3D영화를 볼 수 있다.
IT/과학 2010/03/24 14:41 입력

100%x200
가정에서도 100인치 대형화면으로 3D 콘텐츠를 볼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전세계 DLP® 프로젝터 1위 브랜드인 옵토마는 홈 엔터테인먼트용 3D 프로젝터를 국내에 출시한다.



옵토마가 이번에 선보이는 3D 프로젝터 EX542i는 텍사스 인스트루먼트사의 새로운 통합 영상처리 칩인 DDP2431을 탑재하였으며, 10비트 영상 처리 및 10억 7천만 컬러 재생으로 더욱 매끄럽고 자연스러운 이미지를 구현하는 동시에, 120Hz의 높은 출력을 지원하여 3D 입체 영상 구현이 가능하다.



또한 TI사의 독자적인 DLP® LinkTM 기술로 3D 영상 감상 시 부가적인 송수신기 없이 3D 안경만으로 생생한 입체 영상을 감상할 수 있으며, 옵토마 최초로 비즈니스용 프로젝터에 자동 키스톤 기능을 내장, 내장 센서가 본 장치의 수직 기울어짐을 감지하여 경사진 투사로 인한 영상의 일그러짐을 +/- 40도 까지 보정한다.



특히, EX542i는 TI사의 최신 0.55” XGA DMD 칩을 탑재하여 XGA급 1024 x 768의 뛰어난 해상도를 자랑한다.또한 EX542i는 2700안시루멘의 밝기와 3000:1의 고명암비를 지원하며, 단축렌즈 설계로 좁은 거리에서도 폭넓은 투사율을 자랑한다.



옵토마의 테리 쿼 아시아 대표는 “비즈니스와 홈 엔터테인먼트 환경에 맞춘 3D 프로젝터 EX542i는 다양한 환경에서 앞으로 더 많아질 3D 콘텐츠를 생생하게 즐길 수 있으며,“3D가 올해 미래 디스플레이 시장의 주요 키워드로 떠오른 만큼 이번 신제품 출시로 옵토마가 3D 프로젝터의 대중화에 한걸음 더 앞장 설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542i는 각각 소비자 가격 150만대로 2010년 4월 1일부터 옵토마의 국내 총판을 통해 유통, 판매될 예정이다.

김범규 기자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