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스틸러스, 17일 홈경기서 풍성한 경품과 이벤트 준비
스포츠/레저 2019/03/16 10:30 입력 | 2019/04/15 17:38 수정

[디오데오 뉴스] 포항스틸러스가 17일 오후 4시 스틸야드에서 경남FC와 하나원큐 K리그1 2019 3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이번 경기에는 포스코협력사협회에서 제공하는 풍성한 경품이 기다리고 있다. 하프타임 추첨을 통해 공기청정기 2대, 다이슨 청소기 3대, 에어프라이어 7대 등 총 12대의 가전제품을 선물로 제공한다. 경품 추첨은 포스코협력사협회 이광호 회장이 진행할 예정이다.
하프타임뿐만 아니다. 경기 시작 전에도 선물이 준비되었다. 포항스틸러스 마스코트 쇠돌이와 쇠순이가 킥오프 전 관중석으로 ‘스틸건’(에어샷)을 쏜다. 스틸러스 선수단을 배경으로 사진을 출력할 수 있는 액자 10개와 칭따오 맥주 10박스가 주어진다. 또한 선발 출전하는 포항 선수들이 2019 시즌 포항 공식 사인볼 22개를 관중석으로 직접 차 준다.
올 시즌 포항의 홈 경기장 스틸야드 북문광장은 매 경기 전 ‘퐝퐝스퀘어’로 변신해 다채로운 이벤트로 팬들을 맞이한다.
경기 시작 2시간 전인 오후 2시부터 퐝퐝스퀘어 무료 체험부스에서는 스틸러스 마스코트 쇠돌이, 쇠순이의 가면을 만들고 페이스 페인팅을 받아 볼 수 있다. 키다리 삐에로가 퐝퐝스퀘어를 돌아다니며 즉석에서 풍선으로 만든 장난감도 선물한다.
경기 시작 전, 긴장감 넘치는 경기장에 웃음을 불어넣고 활력을 더해주는 쇠돌이와 쇠순이, 치어팀 ‘스틸하트’와의 포토타임이 2시 30분부터 40분간 진행된다. 포항의 마스코트와 함께 기념사진을 남길 절호의 기회다.
포토타임이 끝나면 김용일 전문MC가 진행하는 팬참여 레크레이션을 이어서 진행한다. 재미있는 게임에 도전하고 소소하지만 추억이 될만한 선물도 받을 수 있다.
아직 끝이 아니다. 3시 10분부터 30분간 포항 지역 버스킹 가수 ‘수비’가 퐝퐝스퀘어를 찾는다. 같은 시간에 포항의 미래 김찬, 김동범, 최재영, 이준 4명이 포토월 앞에서 싸인회로 팬들을 만난다.
올 한 해 동안 포항스틸러스의 모든 경기를 놓치지 않고 스틸야드를 마음껏 방문하고 싶다면 놓치지 말고 시즌회원권 판매 부스를 방문하자. 보다 저렴한 일반석부터 안락한 신상 테이블석까지 모든 시즌회원권이 구비되어 있다.
경기가 끝난 후에도 이벤트가 남아있다. 경기 후 북문광장 선수단 버스 앞에서는 퇴근길 이벤트 ‘애프터 스틸야드’가 진행된다. 퇴근길 포항 선수들의 무제한 사인과 사진 서비스를 받고 싶다면 놓쳐서는 안될 시간이다. 운이 좋다면 작은 사탕선물도 선수에게 직접 받을 수 있다. 경기 종료 휘슬에 바로 경기장을 떠나지말고 ‘애프터 스틸야드’에서 경기 후의 아쉬움을 달랠 수 있다.
올 시즌을 앞두고 새롭게 준비한 1층 테이블석과 좌석을 전면 교체한 프리미엄석은 포항의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더욱 편안하고 안락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신규 테이블석과 프리미엄석을 포함한 모든 좌석은 포항스틸러스 공식 홈페이지 또는 티켓링크에서 예매 가능하다.
( 사진 = 포항스틸러스 )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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