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만제로서 불량 치킨무 고발 "음식가지고 장난 그만!"
연예 2011/05/25 22:26 입력 | 2011/05/25 22:33 수정

우리가 자주 먹는 치킨무에 사카린나트륨이 첨가되어 있는 사실이 밝혀졌다.
25일 방송된 MBC '불만제로'에서는 썩어있는 무를 가공해 치킨무를 만들고 맛을 내기 위해 사카린나트륨을 첨가한 사실이 전파를 통해 밝혀졌다.
사카린나트륨은 설탕의 350배에 달하는 단맛을 내는 식품첨가물로 발암성은 물론 신장결석을 일으킬 수 있는 유해성 물질로 국내에서는 그 사용량이 제한되고 있다.
하지만 국내 치킨 브랜드 10개의 총 50개 치킨무 제품을 대상으로 점검에 나선 결과, 상당수의 치킨무에서 이물질이 포함되어 있었으며 제조단계에서 썩은무를 사용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이같은 내용이 방송되자 네티즌들은 "먹는거 가지고 장난치지 말자", "이게 중국과 다른게 뭐가있냐"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예지 기자 [email protected]
25일 방송된 MBC '불만제로'에서는 썩어있는 무를 가공해 치킨무를 만들고 맛을 내기 위해 사카린나트륨을 첨가한 사실이 전파를 통해 밝혀졌다.
사카린나트륨은 설탕의 350배에 달하는 단맛을 내는 식품첨가물로 발암성은 물론 신장결석을 일으킬 수 있는 유해성 물질로 국내에서는 그 사용량이 제한되고 있다.
하지만 국내 치킨 브랜드 10개의 총 50개 치킨무 제품을 대상으로 점검에 나선 결과, 상당수의 치킨무에서 이물질이 포함되어 있었으며 제조단계에서 썩은무를 사용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이같은 내용이 방송되자 네티즌들은 "먹는거 가지고 장난치지 말자", "이게 중국과 다른게 뭐가있냐"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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