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영화 ‘후궁’, 심의반려 ‘수위가 어느정도길래?’
문화 2012/04/27 12:17 입력 | 2012/04/27 13:40 수정

▲ 사진 출처 = '후궁:제왕의 첩' 영화 예고편 캡처
에로틱 사극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영화 ‘후궁 : 제왕의 첩’(이하 후궁) 예고편이 공개됐다.
오는 6월 개봉을 앞둔 후궁의 예고편은 박진감 넘치는 음악을 배경으로 드라마를 간직한 캐릭터들이 만들어가는 광기의 정사가 관능미 넘치는 분위기를 연출하며 ‘에로틱 궁중 사극’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또한 사랑 때문에 후궁이 되고 살기 위해 변해야 했던 여인 화연으로 분한 조여정이 두려움에 가득 찬 눈빛과 비장한 표정으로 읊는 “궐 밖으로 나가면, 그땐 모두 죽어”라는 대사를 통해 앞으로 궁 안에서 벌어질 스토리와 에로틱 궁중 정사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예고편이 공개되자마자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예고편 영상에는 특별한 노출이 없지만 심의가 반려됐다. 심의 반려가 된 이유는 극을 이끄는 에로틱한 분위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영화 ‘번지 점프를 하다’ ‘혈의 누’ 김대승 감독 특유의 섬세한 연출력과 세상에 모든 여자를 가질 수 있어도 오직 한 명의 여인 화연만을 바라보는 슬픈 제왕 성원대군 역의 김동욱, 모든 것을 빼앗겼음에도 화연을 애틋하게 그리워하는 권유역의 김민준의 눈빛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영화 ‘후궁 : 제왕의 첩’은 사랑에 미치고 복수에 미치고 권력에 미치고 미치지 않고서는 살 수 없는 지독한 궁에서 벌어지는 에로틱 궁중 사극으로 오는 6월 6일 개봉될 예정이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오는 6월 개봉을 앞둔 후궁의 예고편은 박진감 넘치는 음악을 배경으로 드라마를 간직한 캐릭터들이 만들어가는 광기의 정사가 관능미 넘치는 분위기를 연출하며 ‘에로틱 궁중 사극’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또한 사랑 때문에 후궁이 되고 살기 위해 변해야 했던 여인 화연으로 분한 조여정이 두려움에 가득 찬 눈빛과 비장한 표정으로 읊는 “궐 밖으로 나가면, 그땐 모두 죽어”라는 대사를 통해 앞으로 궁 안에서 벌어질 스토리와 에로틱 궁중 정사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예고편이 공개되자마자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예고편 영상에는 특별한 노출이 없지만 심의가 반려됐다. 심의 반려가 된 이유는 극을 이끄는 에로틱한 분위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영화 ‘번지 점프를 하다’ ‘혈의 누’ 김대승 감독 특유의 섬세한 연출력과 세상에 모든 여자를 가질 수 있어도 오직 한 명의 여인 화연만을 바라보는 슬픈 제왕 성원대군 역의 김동욱, 모든 것을 빼앗겼음에도 화연을 애틋하게 그리워하는 권유역의 김민준의 눈빛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영화 ‘후궁 : 제왕의 첩’은 사랑에 미치고 복수에 미치고 권력에 미치고 미치지 않고서는 살 수 없는 지독한 궁에서 벌어지는 에로틱 궁중 사극으로 오는 6월 6일 개봉될 예정이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