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스틸러스, 10일 홈 개막전서 자동차 등 통 큰 이벤트 진행
스포츠/레저 2019/03/10 09:00 입력 | 2019/04/15 17:51 수정

100%x200

[디오데오 뉴스] 포항스틸러스가 10일 오후 2시 포항스틸야드에서 상주 상무와 하나원큐 K리그1 2019 홈 개막전으로 치른다.

겨울 휴식기를 보내고 치르는 첫 경기, 홈 개막전인만큼 통 큰 경품이 기다리고 있다. 하프타임 추첨을 통해 승용차 1대를 포스코에서 제공한다. 아쉽게 승용차를 놓쳤더라도 또 다른 기회가 있다. 포스코 강판 위에 스틸러스 선수단을 배경으로 사진을 출력할 수 있는 포스아트 액자 15개, 칭따오 맥주 15박스, 2019 시즌 포항 공식 사인볼 22개 등 풍성한 선물이 기다리고 있다. 경품 추첨이 끝나면 치어팀 ‘스틸하트’의 댄스공연이 이어진다. 

올 시즌 포항의 홈 경기장 스틸야드 북문광장은 매 경기 전 ‘퐝퐝스퀘어’로 변신해 다채로운 이벤트로 팬들을 맞이한다. 

개막전 시작 2시간 전인 낮 12시부터 퐝퐝스퀘어 무료 체험부스에서는 스틸러스 마스코트 쇠돌이, 쇠순이의 가면을 만들고 페이스 페인팅을 받아 볼 수 있으며, 키다리 삐에로가 퐝퐝스퀘어를 돌아다니며 즉석에서 풍선으로 만든 장난감도 선물한다.

경기 시작 전, 긴장감 넘치는 경기장에 웃음을 불어넣고 활력을 더해주는 쇠돌이와 쇠순이, 치어팀 스틸하트와의 포토타임이 12시 10분부터 30분간 진행된다.

포토타임이 끝나면 김용일 전문MC가 진행하는 팬참여 레크레이션을 이어서 진행한다. 풋풋한 학창시절의 즐거웠던 시간을 다시 한 번 떠올려 볼 기회다. 재미있는 게임에 도전하고 소소하지만 추억이 될만한 선물도 받을 수 있다. 

아직 볼거리가 남아있다. 포항 지역 최고의 비보이팀 MJC(만장크루)가 퐝퐝스퀘어를 찾아 화끈한 비보잉과 스트리트 댄스를 선보이며 응원의 열기와 에너지를 더한다.

경기가 끝나도 끝난 게 아니다. 경기 후 북문광장 선수단 버스 앞에서는 퇴근길 이벤트 ‘애프터 스틸야드’가 진행된다. 퇴근길 포항 선수들의 무제한 사인과 사진 서비스를 받고 싶다면 놓쳐서는 안될 시간이다. 운이 좋다면 작은 사탕선물도 선수에게 직접 받을 수 있다.
( 사진 = 포항스틸러스 )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