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돌아온 하하 예능감 '죽지않아!'
연예 2010/03/13 19:15 입력

무한도전 상꼬맹이 하하가 돌아왔다.
공익근무요원 소집해제를 한 하하가 MBC `무한도전` 복귀 녹화에서 `예능감`을 회복했다.
13일 `무한도전` 제작진은 "하하가 지난 11일 공익근무요원 소집해제 직후 합류한 촬영에서 공익근무요원 복무로 인한 공백을 무색하게 하는 예능적 기질을 발휘했다."며 하하의 무사 예능복귀를 전했다.
이에 제작진은 “하하가 오랜 만에 촬영을 한 터라 처음에는 당황하는 듯했지만 시간이 갈수록 적응하는 모습을 보였다”며 “부담이 있을 거라고 감안하고 촬영을 했지만 기대 이상이었다”고 당시를 설명했다.
`무한도전` 제작진은 25개월 만에 복귀를 한 하하를 위해 다른 출연진 6명이 각자 생각하는 `몸 개그`의 정의를 설명하며 `예능감`을 회복하도록 도와주는 자리를 마련했다.
또 하하는 `무한도전`에 복귀해야 하는 당위성을 직접 이야기하는 `복귀 청문회`를 하고 단독 미션도 수행했다.
예능에 돌아온 하하의 `무한도전` 현장은 이달 말 방송될 예정이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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