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만손의 스타일리시 파인주얼리 이에스돈나에서 지난 1월 갑작스럽게 발생한 최악의 지진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아이티를 위한 기금마련을 위해 도네이션링을 출시하였다.



전 세계적으로 긴급 구호사업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에스돈나의 도네이션링 캠페인의 일환으로 잡지사 바자와 함께 진행된 스타 도네이션 화보에는 김희애, 오연수, 차승원, 송윤아, 김정은, 박용하, 황정음 등 최고의 스타들이 참여했다.



함께한 배우들은 신의 축복이 함께하길 바라는 소망을 담아 행복한 마음으로 촬영에 임하였으며 다음과 같은 메시지를 전했다.



김희애: “작은 도움이 시련의 아픔을 치유하는데 보탬이 될 수 있길 기원합니다.”



오연수: “나의 작은 실천이 아이티의 아이들에게 생명의 끈이 되었으면 합니다.”



차승원: “희망과 용기란 두 단어는 언제 들어도 가슴을 뻐근하게 합니다. 우리들의 작은 정성과 나눔으로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의 마음에 이 두 단어가 스칠 수 있었으면 합니다.”



송윤아: “우리 모두의 마음이 또 하나의 기적을 만들어낼 겁니다. 힘들고 아픈 지금의 상처를 우리 모두의 손길로 함께 치유해 나가길 바랍니다.”



김정은: “엄청난 재난에 대한 넘어설 수 없는 인간의 나약함을 느끼며 작은 정성으로나마 마음의 짐을 덜고자 합니다. 하늘이 부디 그들을 보살펴 주시길 기도합니다.”



박용하: “아주 먼 곳에 살고 있지만, 제 작은 도움이 아이티에서 고통을 겪는 분들에게 작은 희망의 불씨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황정음: “우리의 작은 정성이 모여 희망과 꿈이 되었으면 합니다”



한편, 스타도네이션 화보를 기획한 바자와 7명 배우의 촬영 수익 전액인 약 2천7백만 원이 기금으로 모아졌다.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