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디티' 정은주, 신곡 인기에도 불구하고 '가슴 스트레스'?
연예 2010/03/09 10:42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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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디티' 가수 정은주가 체중이 10kg 가까이 빠지며 극심한 가슴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다.



데뷔 초 정은주는 파격적인 노출을 감행한 '짜릿짜릿' 티저 영상으로 선정성 논란을 일으키며 주목을 받았다.



정은주는 최근 7개월만에 두번째 싱글 '라스트키스'를 공개했다. 이 곡은 온라인 음악포털 트로트차트에서 단 일주일만에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주차에 접어든 현재도 태진아의 '사랑은 돈보다 좋다', 홍진영의 '사랑의 배터리', 박현빈의 '앗! 뜨거' 등 쟁쟁한 트로트 가수 보다 상위에 랭크돼 2위를 유지하고 있다.



이처럼 뜨거운 반응에도 불구하고 별다른 이유없이 체중이 급속하게 줄어들고 있어 고민에 빠져있다. '짜릿짜릿' 시절 글래머러스한 몸매와 풍만한 가슴으로 인기를 모은 정은주지만 지금은 10kg 가깝게 체중이 줄면서 가슴살도 빠지기 시작한 것이다.



정은주의 소속사 스타컴즈 관계자는 "신곡 발표 때문에 적지않은 가슴앓이를 해왔는데 막상 신곡 반응이 좋으니까 이번엔 진짜 가슴 때문에 걱정하고 있는 중"이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또한 최근 예정돼 있던 정은주의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을 연기하기도 했다. 정은주가 현재 몸상태로는 가슴의 볼륨감을 강조하기 힘들다며 촬영불가를 선언했기 때문이다.



급격하게 살이 빠진 탓인지 정은주는 성형논란에도 시달렸다. 전혀 의도하지 않았던 이유없는 감량 탓에 이래저래 정은주는 속앓이를 하고 있는 것이다.



한편, 정은주의 두번째 싱글 '라스트키스'는 신세대의 인스턴트 사랑을 주제로 한 곡으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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