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야부탁해!'- '하하' 무한도전 예능복귀 신고식은 시청자들이 직접 정한다
연예 2010/03/09 10:01 입력 | 2010/03/09 10:1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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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무한도전'의 원년멤버 하하가 돌아온다. 돌아오는 11일 소집해제 후 무한도전에 합류한다.돌아온 하하의 예능감을 찾아 주기 위해 예능복귀 신고식을 시청자가 직접 정한다.



'무한도전' 제작진은 지난 5일 오후 프로그램 홈페이지에“하하의 예능복귀를 위한 스파르타 신고식 ‘하하야 부탁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해당 글에는 “2010년 3월 11일, 무한도전 하하가 돌아온다”며 “상꼬맹이 하하의 민간인 컴백기념 특별 에디션! 대국민 묻지마 신고식!”이라고 ‘하하야 부탁해!’ 이벤트에 대한 설명이 담겨있다.



'무한도전' 제작진은 이어 “지난 2년 하하가 잃어버린 ‘죽지 않아 예능감’을 여러분이 대신 찾아주세요”라며 “예능감 부활을 위해서라면 가리지 않습니다. 웃기기 위해서라면 가리지 않습니다. 단 한방으로 하하의 복귀를 알릴 큰 웃음 한방의 미션을 부탁해주세요”라고 시청자들의 참여를 부탁했다.



현재 ‘하하야 부탁해!’ 게시판에는 600여개이상의 기발한 시청자 아이디어가 등록되어 있어서 하하의 복귀 신고식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하하는 지난 2008년 군 입대로 인해 ‘무한도전’에서 하차했으며, 오는 11일 소집해제 후 복귀할 예정이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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