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낫Vs.'외톨이야'작곡가- 표절논란 결국 오천만원 손해배상청구
연예 2010/03/08 15:50 입력 | 2010/03/08 16:05 수정

인디 밴드 와이낫이 아이돌 밴드 씨엔블루의 히트곡'외톨이야'작곡가들을 상대로 5000만원 규모의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할 예정이다.
지난 1월 씨엔블루는 '외톨이야'를 발매한 뒤 온,오프라인에서 사랑을 받으며 정상이 올라 인기를 누렸지만 많은 논란과 함께 인디밴드'와이낫'의 파랑새를 표절했다는 표절논란에 중심에 서 있었다. 하지만 소속사 관계자는 와이낫측의 노이즈마케팅 의혹을 제기하며 부인했다.
이후 와이낫 측은 FNC뮤직 측에 모욕적인 발언이라며 공개사과를 요구했지만 소속사는 침묵으로 일관했고'외톨이야'작곡가 김도훈은 "정확히 한마디만 유사하다. 코드진행이 같지도 않고 인트로 부분과 후렴구 역시 아예 다르다"고 말했다.
이번 사안과 관련하여 와이낫측은 김현성법률사무소의 김현성 변호사는 "이번주 내로 '외톨이야'작곡가들을 상대로 5000만원 상당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민사 소송을 정식 제기할 것"이라고 밝히며 "'외톨이야'작곡가들이 저작권법을 위한했다고 판단했기 때문에 현재 관련 자료수집 및 정리를 최종마무리 하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다.
와이낫의 보컬과 작사,작곡을 맡고 있는 주몽은 "오랜시간 음악활동을 꾸준히 해 온 음악가로서, 이번 표절 논란에 대해 깊은 유감의 뜻을 표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지난 1월 씨엔블루는 '외톨이야'를 발매한 뒤 온,오프라인에서 사랑을 받으며 정상이 올라 인기를 누렸지만 많은 논란과 함께 인디밴드'와이낫'의 파랑새를 표절했다는 표절논란에 중심에 서 있었다. 하지만 소속사 관계자는 와이낫측의 노이즈마케팅 의혹을 제기하며 부인했다.
이후 와이낫 측은 FNC뮤직 측에 모욕적인 발언이라며 공개사과를 요구했지만 소속사는 침묵으로 일관했고'외톨이야'작곡가 김도훈은 "정확히 한마디만 유사하다. 코드진행이 같지도 않고 인트로 부분과 후렴구 역시 아예 다르다"고 말했다.
이번 사안과 관련하여 와이낫측은 김현성법률사무소의 김현성 변호사는 "이번주 내로 '외톨이야'작곡가들을 상대로 5000만원 상당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민사 소송을 정식 제기할 것"이라고 밝히며 "'외톨이야'작곡가들이 저작권법을 위한했다고 판단했기 때문에 현재 관련 자료수집 및 정리를 최종마무리 하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다.
와이낫의 보컬과 작사,작곡을 맡고 있는 주몽은 "오랜시간 음악활동을 꾸준히 해 온 음악가로서, 이번 표절 논란에 대해 깊은 유감의 뜻을 표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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