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 대만 입국 "2천여 팬 공항 마중" 인기 실감
연예 2010/03/07 20:27 입력 | 2010/03/07 20:29 수정


장근석의 입국에 대만 타오 위안 국제 공항이 술렁였다.
장근석은 지난 6일 팬미팅을 위해 대만에 입국했다. 4일 발생한 대만 가오슝 지진에도 불구하고 7일로 예정된 팬미팅 '2010 JangKeunSuk Asia tour in taipei'은 진행됐고, 현장에는 취재진과 팬들이 모여 인기를 실감케했다.
대만 취재진들은 서로 앞 다투어 대만에 첫 발을 내딛은 장근석을 취재하기 위해 치열한 취재 전쟁을 벌였으며, 공항 1층 도착층과 공항 밖에는 장근석을 마중 나온 2천여 명의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장근석이 입국 수속을 모두 마치고 마침내 그 모습을 드러내자 공항에 모인 팬들은 일제히 환호성을 지르며 장근석을 열렬히 환영해 줬으며, 장근석을 마중 나온 대만 팬중의 일부는 장근석을 보자마자 울음을 터트리기도 했다.
대만에는 아직 공식적인 장근석의 팬클럽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이들은 자발적인 모금을 통해 장근석이 대만에 온 것을 환영한다는 ‘碩 TAIWAN Welcome’가 적힌 색색의 풍선을 준비해와 공항을 형형색색의 풍선으로 수놓는 진풍경을 연출하기도 했으며, 장근석이 이동하는 장소마다 택시를 잡아타고 장근석의 뒤를 ?기도 했다.
특히, 장근석이 2박 3일간 머무를 호텔에는 장근석을 미리 기다리고 있던 팬들과 공항에서부터 장근석을 ?아온 팬들로 붐벼 호텔 측은 장근석이 묵고 있는 층에 경호원을 총 동원하기도 했다.
장근석은 "공항에 너무 많은 분들이 나와 주셔서 대만 팬들의 열성과 열정에 놀랐다"며 "지진으로 팬미팅이 연기될 뻔 했지만 팬미팅만을 손꼽아 기다려온 대만 팬들을 실망시켜드리고 싶지 않았고 대만 팬들과의 약속을 꼭 지키고 싶어 팬미팅 일정을 미루지 않고 예정대로 치르기로 했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장근석은 3월부터 5월까지 중국, 홍콩, 싱가폴 등 아시아 팬미팅 투어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장근석은 지난 6일 팬미팅을 위해 대만에 입국했다. 4일 발생한 대만 가오슝 지진에도 불구하고 7일로 예정된 팬미팅 '2010 JangKeunSuk Asia tour in taipei'은 진행됐고, 현장에는 취재진과 팬들이 모여 인기를 실감케했다.
대만 취재진들은 서로 앞 다투어 대만에 첫 발을 내딛은 장근석을 취재하기 위해 치열한 취재 전쟁을 벌였으며, 공항 1층 도착층과 공항 밖에는 장근석을 마중 나온 2천여 명의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장근석이 입국 수속을 모두 마치고 마침내 그 모습을 드러내자 공항에 모인 팬들은 일제히 환호성을 지르며 장근석을 열렬히 환영해 줬으며, 장근석을 마중 나온 대만 팬중의 일부는 장근석을 보자마자 울음을 터트리기도 했다.
대만에는 아직 공식적인 장근석의 팬클럽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이들은 자발적인 모금을 통해 장근석이 대만에 온 것을 환영한다는 ‘碩 TAIWAN Welcome’가 적힌 색색의 풍선을 준비해와 공항을 형형색색의 풍선으로 수놓는 진풍경을 연출하기도 했으며, 장근석이 이동하는 장소마다 택시를 잡아타고 장근석의 뒤를 ?기도 했다.
특히, 장근석이 2박 3일간 머무를 호텔에는 장근석을 미리 기다리고 있던 팬들과 공항에서부터 장근석을 ?아온 팬들로 붐벼 호텔 측은 장근석이 묵고 있는 층에 경호원을 총 동원하기도 했다.
장근석은 "공항에 너무 많은 분들이 나와 주셔서 대만 팬들의 열성과 열정에 놀랐다"며 "지진으로 팬미팅이 연기될 뻔 했지만 팬미팅만을 손꼽아 기다려온 대만 팬들을 실망시켜드리고 싶지 않았고 대만 팬들과의 약속을 꼭 지키고 싶어 팬미팅 일정을 미루지 않고 예정대로 치르기로 했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장근석은 3월부터 5월까지 중국, 홍콩, 싱가폴 등 아시아 팬미팅 투어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