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붕킥'황정음 현 시대 20대 반영해 시청자들 동감
연예 2010/03/06 11:2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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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일일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이 황정음을 통해 취업난을 격고 있는 20대를 반영해 시청자들의 공감을 사고 있다.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5일 방송된 '지붕뚫고 하이킥'은 20.6%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선 황정음이 집안 사정이 어려워지면서 결국 기르던 애완견 히릿에 사료를 사줄 돈조차 떨어진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결국 황정음은 히릿을 친구에게 맡겼다가 같은 하숙집 친구들의 도움으로 다시 되찾게 됐다.새벽부터 취직을 위해 뛰면서 삼각김밥으로 끼니를 해결하지만 별다른 소득은 없다.



이날 방송은 취직이 쉽지않고 하루하루 취업난에 허덕이는 20대를 실감나게 반영했다. 네티즌들은 "지붕킥의 황정음은 요즘 시대의 20대를 잘 표현한 캐릭터이다""황정음이 좋은 곳에 취직되는 모습을 보고싶다"등등 지붕킥 황정음을 통해 희망을 기대해본다는 의견이 많았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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