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타&에일리X백지영X마이티마우스, 만남 관련 테마로 저작권료 옥션
연예 2019/02/18 12:5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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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뉴스] 졸업 입학 시즌을 맞아 새로운 만남을 기대하게 만드는 곡들이 저작권료 옥션에 나선다.

세계 최초 저작권료 공유 플랫폼 뮤지코인이 18, 20, 22일 정오 각각 치타&에일리의 ‘아무도 모르게’, 백지영의 ‘good boy(feat. 용준형)’, 마이티마우스의 ‘사랑해’ 저작권료 옥션을 공개한다. 좋은 호흡과 음원성적을 자랑하는 노래들이다. 

저작권료 옥션 활성화에 맞춰 뮤지코인 메인 웹페이지 리노베이션 후 처음 진행되는 옥션으로 각 곡들은 6일씩 옥션 진행 후 오후 9시 마감된다. 옥션 곡들이 일주일에 2곡에서 3곡으로 증가했으며 이전에는 쉬었던 주말에도 옥션이 계속된다. 

뮤지코인 저작권료 옥션은 창작 아티스트와 음악을 사랑하는 팬, 투자자가 저작권료를 공유하고, 일반인 누구나 원하는 금액에 구매가 가능하다. 팬들이 옥션을 통해 상승시킨 금액의 50%는 창작 아티스트에게 전달되고, 나머지 50%는 K팝의 생태계 지원 등 다양한 활동에 사용된다. 

옥션 참여자들은 좋아하는 음악을 소장하고, 해당 음악의 저작권료 수익을 받는 동시에 음악 창작 생태계에도 기여할 수 있다. 팬들은 원작자 사후 70년간 보장되는 저작권의 특성 상 좋아하는 곡을 평생 기념할 수 있어 높은 호응이 따르고 있다. 또한, 팬심 차원에 그치지 않고 창작자를 후원하며 저작권료 공동체 일원으로 얻게 되는 저작권료 수익도 또 다른 호응의 이유다.

한편 지난달 28일 옥션으로 사상 최고 낙찰가 기록을 갈아치운 워너원의 ‘Beautiful’ 옥션에 따라 특별 제공되는 저작권료 인증서가 발송을 시작, 낙찰자들의 기대가 커져가고 있다.
( 사진 = 뮤지코인 )
온라인뉴스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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