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수' 이소라, "'슬픔 속에 그댈 지워야만 해' 열창에도 불구하고 7위 아쉬워..."
문화 2011/10/30 21:12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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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MBC '나는 가수다' 방송

가수 이소라가 오랜만에 '나가수'를 찾아 피아노 반주와 목소리만으로 청중을 압도했다.



3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에서는 한국-호주 수교 50주년 기념 특별공연 2부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가수 박정현, 윤도현, 김연우, YB 등을 비롯해 명예졸업자과 탈락자가 오랜만에 무대에 올랐다.



이소라는 이날 이현우의 이현우의 '슬픔 속에 그댈 지워야만 해'를 선보였다. 특히, 다른 반주 없이 피아노 선율만으로 자신의 목소리를 조화시켜 청중들의 감성을 자극시켰다.



특히, 이소라의 무대를 지켜보던 청중들은 눈을 감으며 그녀의 목소리에 집중했으며, 가수 박정현은 감동의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이소라는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였음에도 불구하고 7위에 머물렀으며, 김연우가 1위를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신지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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