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비천사'-송지효와 닉쿤 필리핀 빈민촌 '사랑' 전달
연예 2010/03/05 13:59 입력 | 2010/03/05 14:1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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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의'닉쿤'과 송지효가 MBC'일요일일요일밤에-담비'팀과 함께 필리핀에 사랑을 전하고 왔다.



'쓰레기 산'이라 불리는 빈민촌 바세코에서 열악하게 살아가는 아이들의 모습은 '제작진은 안타까운 마음을 금치 못했다.



송지효는 지난해 필리핀 빈민촌을 방문하는 등 평소부터 봉사활동에 관심이 많아 진심에서 우러난 봉사정신을 보여 주위를 따뜻하게 만들었다.



그리고 이미 2PM으로 사랑을 받는 닉쿤이'단비'최초의 남자게스트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았다. 닉쿤은 필리핀의 덥고 습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힘든 내색없이 아이들을 돌보며 솔선수범한 모습을 보여줘 다시 한번 '천사쿤'이라는 별명이 거짓이 아님을 보여줬다.



관계자는 "닉쿤이 모든 활동에 진심으로 임하며 현지인들과 교감을 나눴다. 평소 닉쿤이 착하다는 점은 예전부터 알고 있었지만 이번 필리핀 '단비' 행에서도 그의 진정성이 빛났다"고 전했다.



한편, 이 날 송지효의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닉쿤과 윤두준이 라이벌관계에 놓이게 되었다. 이들은 송지효의 선택을 받기 위해 비장의 웨이브와 사랑의 세레나데를 부르는 등 송지효의 선택을 받기 위한 신경전을 벌였다는 후문.



필리핀에서 '단비' 팀과 닉쿤, 송지효가 함께 만들어낸 아주 특별한 기적은 오는 7일 오후 5시 20분에 방송된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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