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커즈' 진온, '신불사' 출연 ···유인영에 기습 키스
연예 2010/03/05 11:11 입력 | 2010/03/05 11:2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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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F.cuz'(포커즈)의 리더 진온이 MBC 특별 기획 드라마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이하 신불사)’에 출연한다.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자기 가족을 죽인 거물들을 상대로 한판 복수극을 벌이는 현대판 영웅의 이야기인 드라마 ‘신불사’에서 진온은 극중 한국의 패리스 힐튼으로 불리는 장미 역의 유인영의 상대역으로 출연해 지난 2월 28일 촬영을 마쳤다.



이날 진온은 극중 주인공 강타(송일국 분)의 등장으로 자신을 멀리하는 장미(유인영 분)에게 기습 키스를 하게 되고, 이를 본 강타와 신경전을 벌이게 되는 장면을 촬영했다.



특히, 진온은 ‘신불사’의 주인공이자 톱스타 송일국과 유인영과의 만남뿐만 아니라 드라마 초반 핵심 장면에 등장해 연기자로서 확실한 눈도장을 찍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진온은 '포커즈'데뷔 전 이미 SG워너비의 ‘가시리’ 뮤직 비디오 주인공과 몇몇 드라마의 단역으로 출연한 경력이 있으나 키스신은 이번이 처음이다.



또 대선배들과의 만남에도 불구하고 신인답지 않은 연기력을 선보여 현장에 있던 감독과 스태프들에게 큰 인상을 남겼다는 후문이다.



진온은 “대선배님들과의 연기이고 부담이 큰 장면이라 긴장을 많이 했는데, 선배님들과 감독님의 도움덕분에 무사히 마친 것 같다. 앞으로 연기자로서도 많은 관심 부탁 드리고, 11일 발매되는 ‘포커즈’ 미니 앨범 ‘노 원(NO ONE)’도 많은 사랑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연기자로 변신한 진온의 모습은 오는 7일 저녁 9시 45분 방송되는 MBC 특별 기획 드라마 ‘신이라 불리운사나이’ 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진온이 리더로 있는 ‘포커즈’ 미니 앨범 ‘노 원(NO ONE)’은 오는 11일 발매된다.

김보성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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