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 "김연아 선수 갈라쇼에 내 음악 사용...계탔다!!"
문화 2010/03/04 18:17 입력 | 2010/03/04 18:2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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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이 김연아와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다.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토이'의 객원 보컬이자 '홍대 원빈'으로 불리는 보컬리스트 이지형이 출연했다. 이지형은 토이의 '뜨거운 안녕'을 불러 많은 사랑을 받았다.



김연아 선수가 2008-2009 시즌 그랑프리 파이널 대회 갈라쇼에서 '뜨거운 안녕'에 맞춰 일명 '유나스핀'이라고 불리는 '플라잉 카멜 스핀'을 선보인 바 있다.



유희열은 "당시 내 팬페이지에 '유희열, 계탔다'라는 글이 올라오며 축제 분위기를 자아냈다. 김연아 선수가 '뜨거운 안녕'에 맞춰 춤을 춘 사실은 내 인생 최고의 이력으로 남아있다"고 고백해 부러움의 시선을 받았다.



6일 방송.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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